[날씨]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동해안 강풍 유의

2021-01-19 18



오늘의 제주입니다.

도로변에 핀 유채꽃 뒤로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모습이 이색적인데요.

따뜻한 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듯 합니다.

오늘 다시 강추위가 찾아와 많이 힘드셨을텐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은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데요.

서울 기준으로 얼마전 소한과 내일 기온을 비교해보면, 올해도 소한이 대한보다 춥다는 말이 들어맞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수일째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며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 지역은 강풍에 높은 파고까지 우려되는만큼 계속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주 비 예보가 잦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토요일과 일요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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